[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강림초가 지난 5~7일 교육복지우선사업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여름방학 쏙쏙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의 약자로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생 재능봉사 기부를 받아 대구대 재학생 8명과 진행하는 과학 환경캠프다.

  평소 수업시간에 체험하기 어려운 물희석 실험, 토양유실실험 등의 환경관련 실험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지구생활백서를 익혔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나눔, 소통, 도전,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경험했다.

  강림초 김규은 교장은 "초록지구를 지키기 위한 사항들을 인지하고 실천하며 가정으로 그 실천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